전체 글163 Apple Watch 수면 트래킹 1년 — 수면 습관이 진짜 바뀌었다 🍎 Apple 장기 사용기 😴 수면 트래킹 2026년 6월 17일 | 읽기 약 12분야근이 잦은 프론트엔드 개발자가 손목에 Watch를 차고 잠든 지 365일 — 숫자로 확인한 수면의 민낯처음 Apple Watch를 차고 잘 때 솔직히 불편했다. 손목에 뭔가가 걸려 있다는 느낌이 거슬렸고, 아침에 일어나면 Watch 배터리가 얼마 남지 않아 있었다. "이걸 매일 밤 해야 하나?" 싶어서 한 달쯤은 그냥 빼고 잤다.그런데 어느 날 밤 야근 후 잠자리에 들면서 그냥 차고 잤다. 다음 날 아침 건강 앱을 열었더니 수면 데이터가 쌓여 있었다. 수면 시간 5시간 22분, 깊은 수면 41분, 잠든 시각 새벽 1시 47분. 숫자를 보는 순간 뭔가 불편한 진실을 마주한 기분이었다. "나 이렇게 자고 있었어?" 그날.. 2026. 6. 25. MacBook 배터리 2년 실사용 — 사이클 카운트 공개 🍎 Apple 장기 사용기 🔋 배터리 실사용 2026년 6월 17일 | 읽기 약 11분MacBook Air M2를 2년간 개발 메인 기기로 쓴 프론트엔드 개발자의 배터리 데이터 전체 공개 — 관리 방법이 정말 차이를 만드는가 MacBook을 사고 나서 처음 몇 달간은 배터리를 별로 신경 쓰지 않았다. 충전 케이블 꽂혀 있으면 그냥 쓰고, 없으면 있는 대로 쓰고. 그러다 1년쯤 지났을 때 동료 개발자가 "배터리 사이클 얼마야?"라고 물어서 처음으로 확인해봤다. 사이클 304회, 최대용량 89%. 관리를 아무것도 안 한 결과였다.그때부터 배터리 관리를 의식적으로 시작했다. 충전 습관을 바꾸고, macOS 배터리 설정을 제대로 활용하고, 충전기 꽂는 타이밍을 바꿨다. .. 2026. 6. 24. iPhone 카메라 vs 미러리스 — 출사 1년 해보니 진짜 대체 가능한가 🍎 Apple 장기 사용기 📷 카메라 비교 2026년 6월 17일 | 읽기 약 13분Sony A7C II와 iPhone 16 Pro를 들고 1년을 돌아다닌 개발자의 솔직한 비교 — 감동도 있고 미러리스 가방을 집에 두고 나온 날들도 있었다솔직히 처음엔 비교 자체가 의미 없다고 생각했다. 미러리스는 미러리스고 스마트폰은 스마트폰이지, 뭘 비교해? 그런데 지난 1년 동안 Sony A7C II와 iPhone 16 Pro를 번갈아 들고 출사를 다니면서 생각이 조금씩 바뀌기 시작했다.결론부터 말하면 "상황에 따라 iPhone이 이긴다"는 게 솔직한 답이다. 단, 조건이 있다. 어떤 상황에서 무엇을 찍느냐에 따라 두 기기의 역할이 완전히 달라진다. 그 차이를 1년 치 출사 경험을 바탕으로 정리했다.📷47회1년.. 2026. 6. 23. 애플 제품 중고 판매 1년 경험 — 잔존가치 진짜 높은가 🍎 Apple 장기 사용기 💰 중고 · 잔존가치 2026년 6월 17일 | 읽기 약 12분MacBook, iPhone, iPad를 직접 팔아본 개발자의 실거래 데이터 공개 — 숫자로 검증한 애플 잔존가치의 진실"애플은 중고가가 높다"는 말, 개발자 커뮤니티에서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었다. 그런데 정작 내 기기를 직접 팔아보기 전까지는 반신반의했다. 아무리 잔존가치가 높아도, 원래 가격이 워낙 비싸면 의미가 없는 거 아닌가 싶기도 했다.지난 1년 동안 MacBook Air M1, iPhone 13 Pro, iPad Pro 11인치(M1), Apple Watch Series 6를 팔았다. 각각 다른 플랫폼에서, 다른 시기에, 다른 컨디션으로 팔았다. 중간에 사기 시도도 겪었고, 예상보다 훨씬 높은 가격에.. 2026. 6. 22. iPhone + Mac + iPad + Watch 연동 1년 — 진짜 달라진 점 🍎 Apple 장기 사용기 생태계 연동 2026년 6월 17일 | 읽기 약 13분기기 4개를 동시에 굴리는 프론트엔드 개발자가 경험한 Apple 생태계의 실체 — 감동도 있고 실망도 있었다일 년 전, 나는 갤럭시 폰을 쓰고 있었다. Mac은 있었지만 iPhone은 없었다. 그 상태로도 딱히 불편함을 느끼지 못했다. 그러다 iPad Air M2를 사고, Apple Watch SE를 선물 받으면서 어느 순간 기기 4개가 모두 애플로 채워졌다. 처음 몇 주는 솔직히 "이게 다야? 생태계 연동이 이 정도라고?" 싶었다.그런데 1년이 지난 지금, 생각이 완전히 달라졌다. 개별 기능보다 '합쳐졌을 때'가 진짜라는 걸 몸으로 알게 됐다. 감동받은 기능이 있고, 과장됐다 싶은 것도 있다. 프론트엔드 개발자로서 하루 .. 2026. 6. 21. iMac M3 6개월 — 올인원 데스크탑, 개발자에게 맞나 🍎 Apple 장기 사용기 데스크탑 2026년 6월 17일 | 읽기 약 12분Next.js 프론트엔드 개발자가 맥 스튜디오를 포기하고 iMac으로 갈아탄 이유, 그리고 후회한 순간들작년 초까지 맥 스튜디오 M2 Max를 쓰고 있었다. 성능은 부족함이 없었다. 그런데 어느 날 책상을 보다가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케이블이 왜 이렇게 많지?" 모니터 케이블, 허브, 전원선, 오디오 인터페이스 케이블…. 야근 후 지친 눈으로 마주하는 책상이 마치 서버실 같았다. 그렇게 충동에 가까운 결정으로 iMac M3 24인치 블루를 구매했다.6개월이 지났다. 잘한 선택이었나? 프론트엔드 개발자로서 솔직하게 말하겠다. 반은 만족, 반은 아쉬움이다. 특히 개발 업무 관점에서 올인원 데스크탑이 갖는 구조적 한계를 뒤늦.. 2026. 6. 20. 이전 1 2 3 4 ··· 2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