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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rPods Max 6개월 — 80만 원 헤드폰, 정말 그 값어치? 🍎 Apple 장기 사용기 🎧 AirPods Max 2026년 6월 17일 | 읽기 약 12분AirPods Max 6개월 — 80만 원 헤드폰, 정말 그 값어치?비싼 걸 알면서도 샀고, 6개월 동안 매일 쓰면서 얻은 확신과 후회의 솔직한 기록솔직히 말하면 AirPods Max를 살 때 가격을 보고 한 번 닫았다가 다시 열었다. 79만 9,000원. 헤드폰 하나에. 그것도 AirPods Pro가 35만원인데 그 두 배 넘는 가격이다. "미쳤나" 싶었는데, 결국 샀다. 사이드 프로젝트 수익이 좀 나오는 달이었고, "평생 한 번쯤은 최고 사양을 써봐야 알지" 하는 합리화가 통했다.6개월이 지났다. 매일 썼고, 오늘도 끼고 이 글을 쓰고 있다. 그 값어치를 하냐고 묻는다면 — 조건이 붙는다. 누구에게나 그 .. 2026. 7. 4.
Apple Watch 없이 못 살게 된 이유 — 1년 착용 후 고백 🍎 Apple 장기 사용기 ⌚ Apple Watch 2026년 6월 17일 | 읽기 약 12분Apple Watch 없이 못 살게 된 이유 — 1년 착용 후 고백"스마트워치가 왜 필요해?" 싶었던 개발자가 1년 뒤 손목이 비어있으면 불안해진 이야기1년 전의 나는 "스마트워치는 있으면 좋지만 없어도 그만인 기기"라고 확신했다. 시계로 쓸 것도 아니고, 스마트폰이 있는데 굳이 손목에 또 뭔가를 차야 하나 싶었다. 솔직히 말하면 Apple Watch를 산 건 반은 호기심, 반은 주변 압박이었다.1년이 지났다. 지금은 충전 중인 Watch를 빼놓고 외출했다가 다시 집으로 돌아왔다. 그것도 두 번이나. 배터리가 부족한 채로 자다가 "수면 트래킹이 안 됐겠다"는 생각에 잠에서 깬 적도 있다. 이 기기에 완전히 잠식.. 2026. 7. 3.
Windows 노트북에서 MacBook으로 넘어온 지 1년 🍎 Apple 장기 사용기 💻 OS 전환기 2026년 6월 17일 | 읽기 약 13분Windows 노트북에서 MacBook으로 넘어온 지 1년10년간 Windows만 쓰던 프론트엔드 개발자가 MacBook Air M3로 갈아탄 후 진짜 달라진 것, 여전히 불편한 것10년이었다. 중학교 때부터 Windows만 썼다. Dell, LG그램, 삼성 갤럭시 북까지. macOS는 "디자이너들이 쓰는 거"라는 편견이 있었고, 개발자한테 굳이 필요하냐는 생각도 있었다. 그러다 작년에 팀 동료가 MacBook을 쓰는 걸 옆에서 보다가 충동적으로 결정했다.MacBook Air M3 15인치를 구매한 날부터 1년이 됐다. 결론부터 말하면 후회하지 않는다. 단, 예상했던 이유가 아니라 예상 못했던 이유로. 처음 두 달은 .. 2026. 7. 2.
iPhone 15 Pro Max 액션 버튼, 6개월 쓰며 찾은 최적 설정 🍎 Apple 장기 사용기 📱 액션 버튼 2026년 6월 17일 | 읽기 약 12분iPhone 15 Pro Max 액션 버튼, 6개월 쓰며 찾은 최적 설정무음 스위치를 없애고 들어온 그 버튼 — 설정을 7번 바꾼 개발자가 마침내 정착한 세팅과 그 이유iPhone 15 Pro Max를 처음 손에 쥐었을 때 측면에서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건 그 버튼이었다. 기존 무음 스위치 자리에 들어선 액션 버튼. 첫 설정 화면에서 "어떻게 쓸까?" 한참 고민하다가 결국 기본값인 무음 모드 전환으로 뒀다. "일단 써보면서 생각하자" 싶었는데, 그게 6개월간 7번의 설정 변경으로 이어질 줄은 몰랐다.프론트엔드 개발자다 보니 처음부터 단축어(Shortcuts) 자동화에 욕심이 생겼다. 그런데 막상 써보니 "기발한 자동화.. 2026. 7. 1.
애플 제품 학생 할인 활용기 — 얼마나 이득인가 🍎 Apple 장기 사용기 🎓 학생 할인 2026년 6월 17일 | 읽기 약 11분애플 제품 학생 할인 활용기 — 얼마나 이득인가대학원 재학 중 MacBook · AirPods · 소프트웨어까지 싹 긁어모은 프론트엔드 개발자의 학생 할인 완전 정복기대학원 입학 통지서를 받은 날, 솔직히 제일 먼저 든 생각은 "이제 애플 학생 할인 받을 수 있겠다"였다. 학교 공부가 기대됐다기보다, 그동안 눈여겨봤던 MacBook Air를 드디어 정가보다 싸게 살 수 있다는 사실이 더 현실적으로 와닿았다.입학 후 두 달 안에 MacBook Air M3, AirPods Pro 2세대, Final Cut Pro, Logic Pro를 한꺼번에 샀다. 그냥 산 게 아니라 학생 할인 시즌인 신학기 프로모션 타이밍까지 맞춰서 샀.. 2026. 6. 30.
iCloud 유료 플랜 1년 — 200GB vs 2TB 뭘 써야 하나 🍎 Apple 장기 사용기 ☁️ iCloud 2026년 6월 17일 | 읽기 약 12분200GB로 시작해서 2TB로 올리고 다시 200GB로 내린 개발자의 1년 실사용 기록 — 데이터로 따진 진짜 적정 용량iCloud 무료 플랜인 5GB는 iPhone을 처음 쓰기 시작한 날부터 이미 부족했다. 사진 몇 장 찍으면 "iCloud 저장 공간이 부족합니다" 알림이 떴다. 결국 200GB 유료 플랜을 결제했다. 그리고 6개월 뒤엔 2TB로 업그레이드했다. 그리고 4개월 뒤엔 다시 200GB로 내렸다.이 1년간의 오르내림 과정에서 한 가지가 명확해졌다. iCloud 플랜은 "얼마나 쓸 것 같다"가 아니라 "지금 실제로 뭘 저장하고 있냐"를 기준으로 골라야 한다. 막연한 불안감에 큰 플랜을 사는 건 낭비가 된다... 2026. 6.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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